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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잡학/IT

AI가 앗아간 일자리, 실제는 더 많을수도

by 코토 잡학 2024. 2. 13.

'챗GPT'의 등장을 계기로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 개막하면서

 

줄어든 일자리의 수가 지금껏 알려진 수보다 훨씬 많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재취업 컨설팅업 체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의 집계에 따르면 작년 5월 이후에만

 

AI 관련 인력 조정으로 인해 4천600명의 일자리가 감원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이전에 알려진 수보다 훨씬 많은 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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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I 인력을 증강

AI 인력을 증강하기 위해 기존 직원을 해고하거나,

 

AI 기술을 도입하여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직원들을 해고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블룸버그에 따르면, 실제로 줄어든 일자리의 수는 4,600명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된다.

 

CGC의 앤드루 챌린저 수석부회장은

 

"AI로 인해 사라진 일자리의 수는 이미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을 수 있다"

 

고 언급했다.

 

또한, 언론에 보도되지 않고 사회적 관심을 피하려는 기업들이 감원을 진행하는 가능성도 크다.

 

2. 신규 채용을 줄이는 것

미국 인적자원관리협회(SHRM)의 조니 테일러 최고경영자(CEO)는 작년말 한 인터뷰에서

 

"IBM의 경우 (인공지능 관련 감원의) 선두에 서서 이를 공개했다가 상당히 심하게 난타당했다"

 

면서 이후 다른 기업들은 이런 움직임을 공개적으로 진행하길 꺼리게 됐다고 상세히 설명했다.

 

테일러 CEO는 대표적으로 쓰이는 방식은 신규 채용을 줄이는 것이라면서

 

"지금부터 3년 뒤면 많은 기업의 조직이 슬림화된 걸 볼 수 있을 것"

 

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는 일자리를 대체할 뿐만 아니라,

 

기존 직원들에게도 더 많은 책임을 부여하게 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실제로,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작년 포춘지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4명 중 3명이 향후 3년 이내에 소속 기업에서

 

인공지능이 기존 일자리를 대체하는 양상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일자리 감소와 자동화를 경험하게 될 것임을 시사한다.

 

챌린저 수석부회장은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으면 1년 전이라면 4∼5명이 할 일을 1명이 처리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들이 나오고 있다"

 

"비록 대대적 발표는 없더라도 현장에선 이러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

 

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기업들은 미래에 대비하여 인공지능과의 협업 방안을 탐색하고,

 

직원들에게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교육 및 역량 강화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