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샘 올트먼이 이끄는 오픈AI의 반도체 ‘드림팀’에 합류,
인공지능(AI)용 메모리 반도체와 최선단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서비스 공급 등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결정은 삼성전자의 기술력 강화와 전략적 위치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픈AI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미국, 일본, 유럽 등의 반도체 기업들을
자신의 진영으로 끌어들여 엔비디아가 독점하고 있는 AI 반도체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하였다.
이는 AI 반도체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성을 증가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오픈AI 진영 합류 결정
1. AI 반도체 연합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오픈AI가 이끄는 AI 반도체 연합에 주요 기업들이 합류 의사를 밝혔다.
SK하이닉스 역시 AI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성장하며 오픈AI 진영에 합류를 고려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엔비디아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는 생성형 AI 인프라에 핵심적이다.
초고속 D램을 여러 개 쌓아 제조한 HBM은 최첨단 AI 데이터센터의 중요 부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오픈AI 중심 반도체 연합이 곧 출범하고,
삼성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세계 팹리스, 제조업체,
반도체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합쳐 AI 반도체 시장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HBM 등의 메모리 반도체와 최선단 반도체 제조공정을 선도하며,
대만 TSMC와 함께 3나노 공정을 양산 가능한 두 회사 중 하나이다.
또한, 성능 향상을 위한 첨단 패키징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2. 삼성과 SK
TSMC는 삼성 파운드리의 경쟁사이자 엔비디아의 GPU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지만,
생산능력 한계로 추가 대규모 수주가 어려울 것으로 업계는 분석한다.
TSMC의 생산능력 부족으로 AI 반도체 시장에 병목현상과 가격 폭등이 발생하고 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AI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주도하며,
지난해와 올해 한국을 방문해 'AI 반도체 동맹' 구축을 위해 삼성과 SK 최고 경영진과 만났다.
한편 오픈AI는 현재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130조원 이상을 투자,
초대형 슈퍼컴퓨터를 갖춘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 프로젝트
‘스타게이트’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데이터센터를 구축한 비용의 100배가 넘는 규모로,
AI 반도체의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양사는 슈퍼컴퓨터급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5단계 계획을 세웠고,
현재는 중간단계인 3단계에 있다.
스타게이트는 최종 단계의 일부로, 4·5단계에 필요한 큰 자금 중 상당 부분이
AI 칩 구입과 관련되며 수백만 개의 AI 전용 칩이 필요하다.
올트먼 CEO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의 협력 논의는
역대급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을 목표로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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