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소셜미디어(SNS) 기업으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 기업은 미국 41개 주의 정부로부터 집단소송을 받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이들 주 정부들은 메타가 중독성이 강한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만들어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같은 이슈는 청소년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그 해 1월 말에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
린다 야카리노 X CEO, 저우서우쯔 틱톡 CEO 등 주요 5개
SNS기업의 대표들이 미국 연방의회에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연방의회에서 열린 온라인 아동학대 피해 방지에 관한 청문회에 참석해,
각자의 회사가 아동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실패했다는 점에 대해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SNS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논란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습니다.
쇼트 폼 콘텐츠
늘어나는 중독자

1. 깔끔한 밑줄 스타일
최근에 MZ세대(1980년~2010년대 출생)가 쇼트 폼(short-form)
콘텐츠에 중독되어 있어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틱톡, 유튜브 쇼트, 인스타그램 릴스와 같이
한 번의 손가락 터치로 무한재생이 가능한 짧고 간결한 영상 플랫폼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더욱 심화되었다.
이러한 플랫폼들은 그들의 강력한 중독성 때문에 '디지털 마약'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쇼트 폼 콘텐츠는 일반적으로 1분 내외의 짧은 길이로,
드라마나 영화의 명장면, 패션 트렌드, 요리법 등 다양한 주제를 소개한다.
이러한 콘텐츠는 짧은 시간 안에 핵심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를 선호하는 MZ세대의 특성에 잘 맞는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이러한 콘텐츠의 본질적인 문제는 추천 알고리즘이 사용자의 관심사를
파악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를 끊임없이 콘텐츠 소비로 유도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무한한 콘텐츠 소비는 쉽게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일상생활,
학업, 업무 수행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2. 깔끔한 밑줄 스타일
의료 데이터 관리 분야의 선두주자인 '하모니 헬스케어'의 최근 연구 결과를 보면,
특히 1990년대 후반부터 2010년 사이에 태어난 Z세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더욱 길어, 스마트폰 중독에
더욱 취약한 것으로 파악되었다는 사실이 나타나고 있다.
Z세대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사용 시간은 6시간 5분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4시간 36분, X세대의 4시간 9분, 베이비부머
세대의 3시간 31분에 비해 상당히 긴 시간을 스마트폰과 함께하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에 있어 중독성을 느끼는 사람들의 비율에서도 Z세대가 5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반대로 보면 Z세대가
스마트폰 사용에 있어서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세대라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밀레니얼은 48%, X세대는 44%, 베이비부머는 29%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Z세대와 비교하면 상당히 낮은 수치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심리학 학술지인 '프론티어스인피지콜로지'에 발표된
또 다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쇼트 폼 비디오 콘텐츠의 과도한 소비는
대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쇼트 폼 비디오의 시청 시간이 증가할수록 학업 성취도는 감소하며,
주의력 조절 능력 역시 저하되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는 Z세대의 평균 집중력 지속 시간이 8초로, 밀레니얼 세대의
12초에 비해 4초나 짧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연구 결과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러한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인사이더 인텔리전스'의 보고서를
보면 틱톡 이용자 중 MZ세대의 비율이 78.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인스타그램(71.4%), X(전 트위터)(65.3%), 유튜브(50.6%) 등의
SNS 이용자 중에서도 MZ세대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3. 깔끔한 밑줄 스타일
쇼트 폼 콘텐츠는 간결하고 집약된 형태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짧은 시간에 정보를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신속한 정보의 유통과 소통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쇼트 폼 콘텐츠 의 활용은 정보의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여러 사람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쇼트 폼 콘텐츠의 과도한 활용은 중독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안정적이고 건강한 쇼트 폼 콘텐츠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기업, 사회, 개인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업들은 단순히 수익 창출을 위한 목표에서 벗어나, 중독성을 줄이는
기술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 청소년 보호 정책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회적 차원에서는 쇼트 폼 콘텐츠의 활용을 위한 법적 장치와 규제를 정비하고,
이를 통해 쇼트 폼 콘텐츠의 안정적인 활용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스스로의 행동을 조절하고, 알림 삭제 등을 통해 시청 시간을 제한하고,
운동이나 독서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해 생활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개인의 노력도 쇼트 폼 콘텐츠의 중독을 방지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쇼트 폼 콘텐츠는 이미 우리 생활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아,
그 확산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그러나 '중독'은 반드시 피해야 할 함정이며, 이를 위해 기업,
사회, 개인 각각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OTT' 카테고리의 다른 글
| 韓 넷플릭스, 퀄리티 관리가 시급하다 (3) | 2024.03.11 |
|---|---|
| OTT 중계권료 해외 사례 보니 (0) | 2024.03.10 |
| 넷플릭스 2024년 3월 신작 소식 - 영화 편 (3) | 2024.03.02 |
| 넷플릭스 2024년 3월 신작 소식 - 시리즈 편 (2) | 2024.03.01 |
| 아프리카 시장에서 넷플릭스 가입자 제친 OTT 브랜드 (1) | 2024.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