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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국산 OTT, 해외OTT 보다 잘 나가는 비결은?

by 코토 잡학 2024. 4. 29.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요 국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앱의

사용자 점유율이 외산 OTT를 능가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지상파 방송 3사의 라이브 방송과 스포츠 중계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국산 OTT가 제공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 콘텐츠는 국내 시청자들의 취향과 요구에 맞춰진 것으로,

이를 통해 국산 OTT가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국내 OTT 업체들이 사용자들의 요구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그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으로 마켓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국산 OTT

해외OTT 보다 잘 나가는 비결은?

 

1. 국산 OTT의 스포츠 중계 전략

아이지에이웍스 마케팅클라우드의 25일자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한 달 동안 국산 OTT 앱 사용자 점유율은 티빙이 21%,

쿠팡플레이가 23%, 웨이브가 13%를 차지하며,

이 세 가지 국산 OTT 앱만으로도 총 57%를 기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반면, 외산 OTT로는 넷플릭스가 35%,

디즈니플러스가 8%의 점유율을 보였다.

이 두 외산 OTT의 점유율을 합하면 43%로,

국산 OTT 앱 사용자 점유율이 1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과 외산 OTT를 모두 포함하여 살펴보면,

국내 OTT 앱 사용자 수는 약 2천19만명에 이르렀다.

거기에 더해, 이용자 1인당 평균적으로 1.8개의 OTT 앱을

동시에 구독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이는 OTT 시장이 다양성을 향해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한 가지 지표로 해석될 수 있다.

 

OTT 앱 주간 이용자 수 추이를 분석해보면,

지난달 4주 차 기준에서 넷플릭스의 이용자 수는 약 685만 명에 이르렀고,

그 뒤를 이어 티빙이 435만 명, 쿠팡플레이가 370만 명,

웨이브가 252만 명, 그리고 디즈니플러스가 115만 명으로 각각 집계되었습니다.

 

지난해 10월 1주 차에 비해 이용자 수가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살펴보면,

외산 OTT 앱인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는 각각 12%,

48%의 이용자 수를 하락시키는 반면, 국산 OTT 앱인 티빙과

쿠팡플레이는 각각 27%, 37%의 이용자 수를 증가시켰습니다.

 

이러한 추세를 보면, OTT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국산 OTT 앱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데,

는 국내 시청자들이 국산 콘텐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간 총 사용 시간 부문에서는 티빙과 웨이브,

두 국산 OTT 앱이 합병할 경우 넷플릭스의 총 사용 시간의

약 1.2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예상은 티빙과 웨이브가 합병하여 사용 시간

1위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지난달 기준으로 웨이브의 월평균 사용 시간과 사용일 수가 각각 10.84시간,

10.57일로, 이는 OTT 서비스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였습니다.

이러한 높은 수치를 기록한 웨이브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 아이지에이웍스는 웨이브가 OTT 앱 중 유일하게

지상파 3사 라이브를 제공하고 있어 이를 통해

사용 시간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한국프로야구(KBO) 중계를 도입한 티빙의 경우

신규 설치 건수가 지난달 약 71만 건으로,

넷플릭스보다 약 2.5배 더 많았습니다.

이렇게 티빙의 신규 설치 건수가 증가한 것은

KBO 중계 도입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AFC 아시안컵 스포츠 중계와 '소년시대' 등의

오리지널 콘텐츠의 인기를 누리며 부상한 쿠팡플레이의 경우,

지난해 12월 월간 사용자 수는 약 723만 명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쿠팡플레이의 다양한 콘텐츠 전략이 사용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냄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